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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은 매년 6월 말일경이나 7월초에 개장식을 갖는다. 본격적인 태양의 계절 여름을 알리는 개장식에는
전국마라톤대회와 궁도대회, 모래 조각전 등을 개최하며 해변영화제, 해양수산부장관배 요트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사물놀이, 수신제, 해상 레포츠 퍼래이드, 각설이 공연, 항공 퍼래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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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로 성공한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코자 ‘98년 7월에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로 해수욕 및 머드체험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하여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머드분말(mud
powder)을 이용한 머드마사지(해변셀프 마사지, 첨단머드마사지체험)와 머드체험랜드가 운영되고 있다. |
머드체험랜드에는 대형머드탕, 머드씨름대회, 머드슬라이딩, 머드교도소, 인간마네킹,
캐릭터인형, 머드풍선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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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감을 낙조를 바라보며 가족이나 친지 연인들이 함께 뜻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마다 12월 31일 낙조가 시작되는 시간에 열린다.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한해를 마감하는 것도 뜻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합창공연, 레크레이션, 기념행사, 촛불행진, 품바공연 등의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묵은해를 보내고 다가올 한해의 기원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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